고관대작은 사람을 천거하여 임금을 섬기게 해야 하기에 선과 악을 밝게 구별하여 어진 선비들이 출사할 수 있게 해주고.
그래서 대통령이 됐으면 참모들에게도 그런 결기를 허용하고 언로(言路)를 열었어야 했다.첨단 방공망과 막강한 정보기관을 갖고도 게릴라 집단 하마스에 일격을 당한 이스라엘의 전철을 밟지 않을 수 있다.
참모들과 ‘계급장 떼고 격의 없이 토론했다.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기자회견도 안 하고 있다.글=이하경 대기자 그림=윤지수 인턴기자 더 중앙 플러스관점의 관점 +‘트럼프 2기 위기의 尹정부기회로 만들 정신은 있나유료 전문공개물타기 땐 정권 대재앙尹.
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.오직 김건희 집중해라尹.
‘지혜의 왕 솔로몬도 만년에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탄식했다.
김 전 대통령을 만난 사람들은 내가 이렇게 똑똑한 사람인 걸 알게 해준 분이라며 호감을 표시했다.노무현 전 대통령은 정반대였다.
국회 인사청문회 도중 장관 후보자가 걸어 나가는 최악의 장면까지 나왔다.생전의 이원종 전 정무수석은 단 둘이 국정을 의논할 때는 깜짝 놀랄 정도로 치밀한 계산으로 나를 다그쳤는데 국민을 대할 때는 무장해제하고 푸근한 동네 아저씨가 되어 경청했다고 했다.
중도·청년·중산층이 여권에 등을 돌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는 1년7개월 전 지지했던 윤석열 정권에 대한 경고였다.야당과의 소통은 아예 없었다.